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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ttle Theological Seminary

총장 인사말

STS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오늘날 신학 교육에 대한 관심은 과거에 비해 주목 받지 못하는 추세인 듯 보입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작금의 시대야말로 신학 교육이 절실히 요구되는 현실적인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목회 현장이나 선교 현장에서 많은 사역자들이 신념, 통찰, 공감, 결단 등을 요구 받을 때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와 같은 기능들이 본능적으로 발휘될 때가 있지만 '교육'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한층 더 다듬어지고 발전적인 기술이 된다면 기독교는 현대사회와 동떨어지지 않는 영적 멘토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본교는 복음주의신학을 기반으로 '평범한 사람들을 영적 리더'로 길러내며, 개인과 이웃 그리고 환경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진리를 갈망하는 일반 성도 혹은 복음 사역의 소명을 감당하시고자 신학교를 찾는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   - 총장 박기현 -

Ye Sun Kim

"하나님을 바로 알고, 바로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바른 삶을 살아가도록 말씀을 배우는 STS를 준비해 주신 하나님, 만남을 기다리는 목요일, 교수님들과 학우분들의 친교 속에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력이 넘치는 STS가 삶의 활력소가 됩니다"

Sonya Kang

STS에 오기 전까지 나는 평범한 가정 주부였습니다. 무료한 시간들을 보내던 중, 동생의 권유로 STS에 등록하였지요. 처음 강의를 들을 때  잠시 혼란이 왔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말씀의 기초가 없었기 때문이었어요. 인내하며 몇 학기 교수님들의 열띤 강의를 들으면서 성경의 맥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귀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신학을 공부하면서 하나님께서 "나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끌어 주심"을 확신할 수 있게 되었고, 내 안에 범람하는 세상의 문제들을 저항해 나갈 수 있는 지혜가 있음에
감동이 밀려 옵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바르게 알고, 바르게 믿고 바르게 사는 것이 제 인생의 목표입니다! 

Jenny Chang

코로나로 인한 pandemic을 지나면서 불투명한 미래와 자고 일어나면 치솟는 물가, 경제 침체, 교회와 예배를 멀리하는 아이들 ~~
육십 평생을 살면서 처음 부딪혀 보는 Pandemic 초기에 코로나에 걸려 각자의 처소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3개월 정도 격리하면서 누군가가 안부 전화를 하면 "딱 죽고 싶어요'라고 답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 것들은 지나갔고 Pandemic 후에 하나님이 저한테 가지고 계신 계획이 무엇인가 기다리며 준비하고 있을 때 STS를 만났습니다. 아직도 정확하지는 않으나 STS에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 그리고 교수님들의 지도 하에 찾고자 합니다. 여기에 두드리고, 찾고, 기다리면 열릴 것임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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